● 에피소드6에서 황제의 경호를 맏고있는 로얄가드입니다. 로얄가드는 제국군중에서 가장 실력있는 병사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제로 황제는 경호가 필요없을 정도의 다크포스를 소유한 인물입니다.

작년말에 개봉과 미개봉으로 하나씩 구하여 짝을 맞춘 제품입니다. 영화에선 황제가 등장 할때 옆에 정렬하고. 마지막에서 루크와 베이더가 겨룰때도 어느샌가 사라져 보이지 않는 엑스트라? 들입니다.
원래 일반적인 영화에서 보면 으례 보스와 붙기전 이러한 경호하는 애들과 한바탕 멋지게 싸워야 하는데.... 붉은 색의 위압적인 느낌과 달리 그 등장이 미미했던 인물입니다.

■ 상단의 이미지는 http://theforce.net 에서 가져왔습니다.

▲ 케이스입니다.
이당시에 나온 제품을 'POTF'라고 부른답니다. 뭐 유추해 보건데 케이스에 써진 'The Power of The Force' 같군요.
그외엔 'POTJ' 'SAGA' 'Clone Wars' 시리즈가 있답니다.
그래봐야 약간의 캐릭터가 조금 수정되었을뿐 구판 모양에 케이스만 바꾸었다고 할까요? 정말 엄청나게 욹궈 먹는것 같습니다. 사골탕에 비유한다면 이미 뼈는 다 바스라 졌을지도....

▲◀ 여러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영화에서와는 달리 가지고 놀기좋게? 팔이 드러나 있습니다. 헬멧부분은 광택이 있으며 그외에는 무광입니다. 발 아래부분은 이렇게 통짜로 되어 정말 잘 습니다. 이때나온 제품중 황제또한 이러한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팡이 같은 무기를 영화와는 다른 방법으로 들고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 머리부분 입니다.
단순한 디자인 이지만 지금 보아도 이러한 헬멧디자인은 전혀 뒤떨어진 모습이 아닙니다.

▲ 팔부분입니다
세세한 장식이 표현되지 않은 제품이라 별로 보여드릴게 없군요.
팔부분이 좀 두껍게 표현되어 방한복을 입은 듯이 보입니다. 이제품은 어깨부분 관절 외엔 아무관절도 없습니다.

▲ Force pike 입니다.
Pike는 창이라는 뜻으로 창계열의 무기 같습니다. 사가시리즈에선 창 끝에서 포스가 나오는 표현을 했는데 이 병사들도 그러한 능력이 있는가 봅니다.

▲ 황제를 경호? 하는 로얄가드~
영화에선 신관같이 보이기도 하였는데 너무 적은 비중이라 아쉽군요.

● 개인적인 총평
스타워즈 에피소드6를 본 사람만이 알수있는 캐릭터 입니다.
최근에 나온 '사가'씨리즈 처럼 디테일 하게 나오지 않은 제품이지만 영화에 나온자세를 유지하여 황제의 옆에 세우기엔 안성맞춤의 제품이죠.
허나 좀더 디테일한 '사가'씨리즈의 로얄가드는 차렸자세가 좀 어정쩡 합니다.

로얄가드는 한개보다는 두개이상이 있어야 더 폼이 나는 제품 같습니다.(트루퍼류도 마찬가지죠)
언젠가 멋진 장식장을 마련하면 미개봉인 제품도 개봉하여 황제의 권위?를 살려 줄 생각입니다.